드디어 클리어했다....데빌 메이 크라이3.... 군대 들어가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휴가 나와서 사 놓고는 엔딩도 못 보고 복귀해서는 얼마나 좌절했는지... 제대하고 나서 '액션'에 대한 감은 '제로'인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니 너무나도 어렵다....노말도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도대체 나는 DMC1의 dmd모드는 어떻게 클리어한 것이냐... 하여튼 3편...후회는 없는 게임이다. 2편의 고리타분 최악의 액션은 없어지고 시원시원한 액션과 젊은 단테의 모습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2편의 후줄그레한 스팅거를 이렇게 바꿔놓았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물론 시점 문제는 좀 있긴 하지만.... 이제 2주차로 넘어서야 할 듯 하다....무엇보다도 데빌 메이 크라이는 모든 무기와 기술을 다 얻고 난..
Fate/Stay Night의 여운이 하도 강해서 원작에 해당하는 게임을 결국...어둠의 경로를 통해 받았다. 용량이 그렇게 클 줄이야..생각도 못 했다. 게다가 일본판이라 어플로케어면 한글 패치며 갖은 쇼를 다 하고 결국 플레이... 그런데 왠걸? 처음 플레이하니 토오사카로 플레이를 하긴 하는데... 40분이 되도록 이 놈의 프롤로그는 끝이 날 줄 모른다!!!! 정말이지 겨우 이 메인화면을 봤을 때는 눈에 안습이....크흑!~ 그런데 도대체 이 의미 불명의 내용은 뭐지? 모든 캐릭터의 연령은 18세 이상? 그렇다면 이리야스 필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그 얼굴 그 몸매에 18살이라면....좋은건가?!
요즘 다시 재 플레이를 하고 있는 롱기스트 저니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드밴쳐 게임 중에서는 거의 최고라고 할 만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대한 분량의 플레이도 플레이려니와 NPC와의 대화도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자유도와 그래픽, 사운드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어드밴쳐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방대한 분량의 대사와 퍼즐, 자유도는 오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하니 좀 어렵군요...끙 저 대사들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지 지금 무지하게 고민 중입니다......What do you want?
오랜만에 게임 잡담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에 올리게 된 게임은 진여신전생3-녹턴-이라는 배경 설정이 아주아주 독특한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가 꽤나 매니아틱해서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 시리즈에 들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죠...^^;; 시리즈 최고의 비쥬얼로 탄생한 최신작! 우선 그래픽을 보자면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시리즈 최고의 비쥬얼적인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플스2로는 처음으로 나온 시리즈이기도 하고 매니아틱한 모습을 과감히 감소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아무래도 하드웨어적인 성능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보는 것'에도 치중되는 시대이니 만큼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
소리 소문 없이 발매된 유로2004....개인적으로 항상 피파보다 뒤에 발매되는 만큼 많은 부분이 향상되어서 발매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계속 즐겨오던 시리즈 중에 하나라 이번에도 이래저래 뒤지다가 예약판매를 하는 곳이 있길래 냅다 구입을 하게 된 게임입니다. 일단 그래픽적인 면을 보면 피파와 비슷한 라인(?)의 게임인 만큼 그래픽은 축구게임에서 가히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 하더군요......확실한 광원효과에 선수들의 얼굴이며 경기장 모습, 피파보다 세밀해진 잔디까지...아마 플스에서는 더 이상의 그래픽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도록 만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엔 날씨의 변화와 PK나 반칙 등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도 다르게 해서 피파04보..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예약판 구입이 날라가 버리고 35000원에 사게 된 일반판...사실 사고 나서도 기분이 그다지 좋진 않더군요....기껏 2주를 기다렸는데 날라가고 일반판을 사게 되니 말이죠....하지만 뭐 게임은 결과적으로 잘 즐긴 것 같습니다. 일단 전작을 빌려서 해본 저로서는 뭐 쿠소라는 말을 많이 들을 게임이긴 했지만 그 당시 나온 액션 게임 중에서는 가장 화끈한 맛과 스타일리쉬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어쨌든 뭐 나름대로 광고하기를 꽤나 많이 발전했다고한 만큼 확실히 전작보다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변화한 듯 하지만 변화가 없어 보이는... 그래픽적인 면을 보면 우선 적자보다 꽤 부드러워진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또 전작부터 이어져온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
EA games BIG의 수작! 사실 EA게임은 많긴 하지만 나름대로 '수작'이나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이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있다면 피파정도....또는 니드 포 스피드나 NBA시리즈 정도...비록 EA와 EA BIG과는 어떻게 보면 다르긴 하지만...) 이 게임은 정말로 수작이라고 불릴만한 오락이라고 생각되더군요....스노우보드의 시원한 맛과 더불어 비현실적인 트릭과 트랙들....정말로 지금까지 나온 스노우보드 게임들 중에서 당연 '최고'라 불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포츠 게임에서 사실적=재미의 공식을 깨버린 게임! ssx트리키....한번 해본 유저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이지 이 게임에서 보여주는 트릭들은 정말 말 안되는 것들'만' 있습니다. 가히 50m는 될 법한 점프를 비..
매년 나오는 fifa 시리즈의 최신작! 역시나 작년에도 피파의 최신 시리즈는 발매가 되었으니 그 이름하여 피파2004! (물론 숫자만 바뀌기는 하지만...ㅡㅡ;;) 매번 나올 때마다 의견이 분분한 피파....이번 시리즈를 발매하기 전에는 위닝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소리까지 해서는 많은 기대를 가지도록 한 게임이죠... 그리고 그 기대에 맞게 꽤나 발전을 거듭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날이 발전해 가는 그래픽! 실로 놀랍도다....사운드...괜찮군! 역시나 이번 시리즈에서도 피파는 축구게임 중에서는 최고의 그래픽을 가지고 나왔더군요... 뭐 항상 그렇긴 했지만 이번에도 그래픽은 꽤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페이스오프를 통한 선수들의 얼굴 모습은 그야말로 실제 모습과 거의 차이가..
위닝 일레븐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아마 더블 밀리언을 달성하고 위닝을 위해서'만' 플스를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기도 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위닝의 7번째 시리즈로서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가 되어서 발매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밸러스 과연 좋은가? 일본판 위닝 일레븐7과는 꽤나 다른 모습으로 발매된 인터네셔널....개인적으로 인터네셔널판의 밸런스는 오리지널보다는 못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헤딩을 들자면 오리지널에서는 공격수가 사이드에서 올릴 때 위치를 아주 잘 잡은 상태이거나 능력치가 높을 경우에나 크로스로 센터링을 올려 헤딩을 하게 되었죠...약간 머리가 닿아도 힘없이 나가버리거나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네셔널에서는 수비수의 지능을 낮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