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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이동 경로

숙소  → 추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월드 → 숙소 → 국제거리(저녁/쇼핑) → 호텔



• 추라우미 수족관



1. 첫인상은 공원과 수족관이 같이 있는 느낌

2. 실제로 해안가를 통해 거대한 공원으로 이루어진 일부분이에요.

3. 일본의 수족관은 오사카의 카이유칸 수족관에 이어 2번째인데 수족관만 보면 좀 더 작은 듯?

4. 추라우미 수족관의 경우는 메인 수족관의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5. 그래서 이 메인 수족관에서 시간대별로 행사도 하고 있어요.

6. 메인 수족관을 나오면 물개나 바다거북이를 볼 수 있는 야외 수족관이 있고

7. 여기를 지나면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수족관이 나와요.

8. 가능하면 돌고래쇼는 뒷쪽에서 보셔야 햇빛을 피해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9. 사실 수족관은 이 정도가 끝인데 해변이나 식물원까지 죽 이어진 공원을 둘러보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해요.

10. 만약 나하시에서 갈 경우에는 차 막힘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가셔야 할 듯.

11. 엄청 막혀서 2시간이 걸리는데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에서 막히기에 좀 피곤하더군요.

12. 그리고 일찍 가셔서 점심을 밖에서 먹고 가시는 게 좋아요.

13. 수족관 내에서는 밥을 먹을만한 식당이 마땅치가 않네요.

14.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가는 해변도로는 드라이빙 코스로 정말 최고였던 듯!



• 오키나와 월드



1.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곳.

2. 추라우미 수족관을 갔다 오는 길이 그렇게 멀 줄 알았다면 좀 더 일찍 갔어야 했어요..

3. 폐장이 17:30분 정도였는데 18시가 다 되어서 가는 바람에 입구에서 사지만....ㅜㅡ

4. 덕분에 동굴을 보고 까페에서 아이스 커피 한 잔 하려는 계획이 소멸...

5. 참고로 오키나와 월드를 가는 길은 꽤 좁고 구불구불하니 가급적 운전 잘 하시는 분이...



• 숙소(호텔 아자트)



1. 우리의 두번째 숙소인 호텔 아자트에요.

2. 처음 지냈던 로코 인 오키나와 호텔보다는 좀 넓지만 역시나 아담하네요.

3. 시설 좋구요. 여러가지 편의 시설 잘 되어 있었어요.

4. 국제거리가 생각보다 훨씬 가까워서 좋았구요.

5. 아쉬운 것은 다음날 일찍 출발이라 조식을 못 먹어봤더라는....



• 저녁



1. 사실 단보라멘을 가려고 했었는데.....왠 관광객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2.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뭔가 로컬스러운 라멘집이 있길래 과감히 입구를 열었죠.

3. 정말 일본인 밖에 없는 라멘집이었던...

4. BAR형태로 되어 있는 곳과 좌식 테이블이 공존했는데 좌식 테이블은 만석!

5. 그래서 바에 앉아서 주문을 했는데 미소 라멘이 안 된다고 해서 스페설 미소 라멘(?)을 주문~!

6. 더불어 수육밥(?)과 만두 세트를 주문하고 오키나와 사케를 한 잔씩 주문했어요.

7. 양이 그렇게 많을 줄 알았으면 만두는 안 시켰어도 됐을 듯...

8. 맛은 정말 로컬 일본 라멘이라는 생각이 들고 수육밥도 밥에 간이 되어 있어서 꿀맛~!

9. 만두도 간장에 담궈서 나오는데 탱탱했어요~ 여기에 사케를 한잔 하니 금상첨화!

10. 하지만 위생을 신경쓰는 분이라면 크게 추천을 못 하겠어요.

11. 아내(?) 여동생(?) 분이 영어가 조금 되어서 주문을 받는데 한국어 메뉴판도 있더군요.

12. 저녁은 항상 과식.....



• 디저트 - 블루씰 아이스크림



1. 오키나와의 아이스크림 블루씰 아이스크림!

2. 가성비는 그다지?

3. 맛도 그렇게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4. 그냥 이런 로컬 아이스크림도 있구나 하면서 먹어보면 될 것 같은...



• 국제거리(관광 / 쇼핑 / 야식?)

1. 최우선 구입 물품은 약! 어머니 드릴 양배추 약과 동행했던 동생의 부모님 약을 구입.

2. 아마 쇼핑 품목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쓴 듯?(거의 10만원)

3. 그 외에는 일본 젤리와 닛신 라면 몇 개를 구입.

 

 

■ 3일차 마무리~ □

1. 렌트를 했다면 해변 도로는 무조건 한 번은 드라이빙 하기를~!

2. 주차비가 어딜 가나 비슷해요. 1일에 1천엔 정도네요.

3.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하구요.

4. 운전 시간을 생각해 봤을 때 오키나와 섬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네요.

5. 그래서 좀 더 일정을 길게 잡는다면 섬 끝에서 끝까지 투어를 해도 좋을 듯?

6. 하지만 역시 여름에 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요.

7. 돈키호테는 없는 곳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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