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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중입니다. 카테고리 별 자료의 순서가 맞지 않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유명하다 못 해 전쟁영화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쟁 영화의 장르에서는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명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입니다.
사실 본 영화를 이렇게 구입해서 보는 경우가 흔치 않은 저로써는
아무래도 저가할인과 함께 최고의 dts를 들려주는 사운드를 맛 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구입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플래쉬 백 스타일로 지나가는 배경화면을 뒤로 하고
정말이지 초 간단, 심플한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군요...
장면 선택입니다...사실 어떻게 보면 슈퍼 비트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메인 메뉴에 이어 초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막 선택입니다....뭐 역시 군더더기 없는 선택화면이 아닐까 싶군요.
오디오 선택 화면입니다.
역시나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영화 답게 돌비와 dts를 모두 넣어두었습니다만
소수의 dvd 매니아님들도 그렇듯 저도 약간은 dts를 선호하는지라 당연히 dts를 선택...
의외로 상당한 분량의 스페셜 피쳐 목록입니다.
사실 아직 다 보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paring thoughts를 제외하고는 모두 감상을 마친 상태입니다.
감독 및 주연 배우들의 음성해설이 없는 점은 역시나 아쉽지만
스티븐 아저씨(할아버지?)는 음성해설을 잘 안 넣어주기로 유명하다고 하니 그 점은 아쉬운데로
남겨두고 다른 스페셜 피쳐로 만족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dvd 1장 분량의 스페셜 피쳐는 정말이지 영화를 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이
무진장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구입을 하셨다면 꼭 감상을 하시길....
영화의 화질은 아무래도 스티븐 아저씨의 전담 카메라맨이라고 할 수 있는
야누스 카민스키 아저씨가 한 데다가 많은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칼 같은 해상도 보다는
투박하면서도 거친 화면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마다 반응이 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화면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전쟁 영화에 어울리는 화면을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군요.
(물론 의도적인 연출이겠지만요.)
오디오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최고의 dts 음향을 들려준다....라고 하면 될 듯 싶습니다.
초반 보트(?)가 샹륙하기 직전 파도와 부딪히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해변에서의 전투 장면과 영화 전반에 걸쳐 나오는 전투 장면들에서 정말 최고의 박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전쟁 영화는 라이언...한 편 뿐이긴 하지만 다른 dts를 지원하는 영화와 비교해 보아도
정말이지 대단한 수준의 효과를 살려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04년인가 05년에 발매된 걸로 아는데 지금의 dvd와 비교해 보아도 사실 차이가 없을 만큼
우수한 사운드를 제공해 준 것은(하지만 사실 그 때의 dvd 수준과 지금의 수준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정말이지 이 dvd를 구입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취미로 영화를 보면서 dvd를 수집하는 대딩으로써는 구입에 대해 신중을 가해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본 영화는 대체적으로 잘 구입을 안 하는 편입니다.
(절대적인 그 무언가가 있지 않는 한 말입니다.)
하지만 라이언......은 정말이지 극장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최고의 사운드! 이거 하나만으로도 구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