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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HoliC

초속 5cm dvd 리뷰...

산다는건 2007. 11. 18. 19:40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사실 리뷰까지 올린 마당에...)

그래도 한 동안 디비디에 대한 리뷰도 올리지 않았고

왠지 올리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들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말도 안 되는 감상기를 올릴까 합니다.

2디스크에다가 두 장 모두 서플먼트까지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스샷이 좀 많이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1번 디스크의 메인 메뉴입니다.

모든 에피소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Play all 메뉴와 각각의 에피소드를 따로 볼 수 있는 Episode 자막과 오디오 설정을 하는 셋업과 서플먼트

메뉴가 나란히 정렬되어 있습니다만 처음에 보게 되면 이런 건 눈에도 안 들어오고 단지 저 배경의 화사함에 그냥 빠져버리게 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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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play all 메뉴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아서 바로 에피소드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메뉴도 딱히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을 듯 싶군요. 간단히 설명해서
벚꽃 이야기, 코스모나우트, 초속5cm 세 개의 에피소드를

각각 보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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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메뉴입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다행이라 생각되는 것은 돌비5.1을 수록했다는 것일까요?
물론 수록을 안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왠지 넣어준 것에 대해서 괜스레 고맙게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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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피쳐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메뉴는 전부 예고편이고
세 번째가 감독 인터뷰 네 번째가 한국에서 했었던 무대인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감독의 음성해설이 빠진 것이지만
역시 애니라는 특성상 무리한 부탁이라는 생각도 들고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한 해설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대인사는
사실 별 생각없이 보았지만 인터뷰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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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의 인터뷰 장면....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그새 용모가 꽤 준수해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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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무대인사....처음에 한국말로 인사하는 것은 이제 예의상으로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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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2번째 디스크입니다. 첫 번째 스샷은 메인 메뉴...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동영상 콘티, 주제가 tv 스페셜 에디션판(?), 야후 선행 서비스 버전, 캐스팅 인터뷰, 제작 과정 포토 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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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티 메뉴입니다. 역시 세 개의 에피소드들이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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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라고는 하지만 각각의 콘티를 연결해서 보여줄 뿐 실제 장면과 같이 연속성을 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의외로 눈길이 가는 것이 콘티에서 거의 모든 부분이 다 나오더군요.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96D4E7979B2CAD4B93686FF33DE7D00443F&outKey=63d6c25919027b0917857a5524c2e909525f55763c89863ec29991b6a2a06465fabdd6cefebac92fecc2be9327562e48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는 아무리 뒤져봐도 디비디와 똑같은 동영상이 없었어(당연한 건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링크해 놨습니다만 역시 스페셜 판이 더 눈이 가게 되는군요...


각 캐릭터의 보이스를 담당했던 성우들의 인터뷰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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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순서대로 어릴 적 아카리, 에피소드2의 카나에, 성인 아카리,타카키입니다.
스샷이 안습인 점.....양해 바랍니다.

여기서부터 제작과정 포토 무비입니다.

보시면 애니 속의 장며들이 그대로 실제 화면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012

나름 생각하기에는 카우보이 비밥 이후 2번째로 구입한 애니메이션인데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질이며 음질도 카우보이 비밥을 생각해 본다면 꽤나 개션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서플먼트는 음성해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극장에서 보지 못한 한을 제대로 풀었다고나 할까요? 값어치는 하는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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