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되지 못한 상처는 빼낼 수 없는 마음의 가시 헤어 나올 수 없는 소통의 단절 난 균형 잃은 절름발이 찬란한 오후의 햇살은 나를 보며 나지막이 얘기해 "나는 너와 어울리질 않아 너와 난 어울릴 수 가 없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혹은 수백 번씩 생각해 '모든 게 다 끝나기 위해 존재하는 듯 해' 이룰 수 없는 탐욕의 불식 가질 수 없는 영혼의 안식 치열한 전쟁 끝에 날개를 잃고 추락해 버린 작은 새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혹은 수백 번씩 생각해. '모든 게 다 끝나기 위해 존재하는 듯 해' 'cause I have got no place to go and no place to hide no will to fight.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기분도 꿀꿀해지는군요. 왠지 비오는 날에는 나가기도 싫어지고 (그렇..
저번 학기 성적이 드디어 나왔습니다...3.75...훗... 지금까지 나온 6번의 성적 중에서 3번째로 3점대의 성적이 나왔군요....후후 그리고 작년 군 제대 후 받은 3.5의 성적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성적이기도 하군요...후후후 역시 piff 나 구경하러 다닌 흔적이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만 이럴 때는 그냥 웃어야지요....후후후 웃어요 웃어요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 다..
날씨도 꿀꿀하고 왠지 공부 할 마음도 일할 마음도 들지 않을 것 같아서 올려보는 분위기 전환용 노래입니다. 텐시러브라고 하면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상당히 계시던데 노래들이 꽤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꿀꿀한 날일수록 fighting!!! 달빛 아래 헤매이는 밤 sky under the sunlight 창 밖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는 시간 지나네 어제완 다른 내 모습에 부드러운 비 내 어깨를 적시며 난 걸어가네 내 곁을 떠도는 바램들 이 길의 끝에 넌 있을까 간직해 온 꿈 in your eyes feel my heart 맴도는 나 in your dream 외롭다고 해도 끝을 알 수 없는 melody 잊혀지지 않는 기억 그대가 멀리 있어도 나를 기억해줘요 사라지지 않는 별처럼 지금 흐르는 비는 나의 ..
이것 참....갈 수록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어지는군요... 성적도....개판이고....무언가를 할 의욕도 안 나고.... 앞으로 뭘 할까도 생각해야 되고...... 그냥 산에서 도나 닦는 것이 오히려 편할지도.... 홍경민 - 동네사람들 fighting!!! 우리 윗집에 사는 아저씨 기러기아빠라 너무 외로워 매일 밤이면 술 취해 신세한탄 늘어놓곤 해 우리 옆집에 사는 아가씨 남자친구랑 또 싸웠는지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계속 울고 서 있기만 해 우리 아랫집 사는 아줌마 아들이 오늘도 속 썩이는지 마트안에서 한숨만 쉬며 계속 돌아다니네 세상엔 괴로운 일이 너무 많아 온동네 사람들 모두 힘들어하며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 Hey Hey 술 좀 그만 드세요 Hey Hey 눈물도 흘리지 마요 Hey Hey 땅이 꺼질듯..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잠깐 들은 노래 제목이 기억에 남아서 누군지 찾아보고 앨범까지 구입해 버린 그룹입니다만... 모르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I wish cloud day 힘들었던 Yesterday 내겐 필요 없어 세상에서 제일 나쁜 건 이젠 아니야 그건 나의 선택이야 피해갈순 없어 We are a fish Soul 야 기억해 이 단어를 Call High 왜 이건 처음에 네가 느낀 Fresh Hush My high price turn around 너를 위한 선물이야 왜 보지 않아도 그건 이미 죽은걸 내가 바라는 건 아주 작은 Fish Soul 널 보며 살거야 절대 이 말 잊지 않을께 Yeah~ 기억해 이 단어를 Call High My high price turn around 너를 위한 선물이..
오늘같이 날씨가 꿀꿀한 날은 이런 스타일의 노래가 땡기는군...왜일까? 희망사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때에도 마음편하게 만날수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여자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라 라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랄라랄라 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