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감독의 확고한 역량" 사실 팀 버튼 감독의 최근 작품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프랑켄위니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빅 아이즈나 다크 섀도우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게 보지 못 했습니다. 오히려 그 이전 작품들 중에서 재밌게 본 작품이 많았죠. 그래서 이번 작품도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번 작품은 생각 외로 재밌었습니다. 약간 피터팬의 큰 틀과 비슷한 설정이 없진 않았지만 이번 작품은 원작의 세계관을 충분히 그럴듯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흥미를 가지게 할 만큼 말이죠. 사전 설명에 꽤나 길긴 했지만 그런 설명조차도 흥미를 가질 만큼 꽤 재밌었습니다. >> 단지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
ScReen HoliC/MoviE HoliC
2016. 10. 2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