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07 / 15 / 027] 드웨인 존슨의 신작 '스카이 스크래퍼'를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드웨인 존슨하면 '분노의 질주'를 생각할 가능성이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아직도 더 락의 이미지가 남아 있네요. 역시나 저는 어쩔 수 없는 아재인가 봅니다. 사실 배우로서 드웨인 존슨의 이미지는 초반에는 애매모호했었습니다. 처음으로 그를 스크린에서 본 게 아마도 '미이라2'에서의 스콜피온 킹이었는데 그 때도 '더 락'이라는 인기 있는 프로 레슬러가 까메오 정도로 출연했다는 생각을 가질 때였죠. 그런데 그 이후로 거의 매년 꾸준히 영화를 찍는걸 보면 '아~ 배우로서의 욕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사실 과연 얼마나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더랬죠..
ScReen HoliC/MoviE HoliC
2018. 7. 23.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