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고픈 판타지...[광해]_2012년 서른한번째
9백만을 앞두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못 보고 있었던 광해를 '루퍼'와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재밌더군요. 확실히 재밌는 영화는 어찌되었든 흥행을 하긴 하나 모양입니다. 물론 개봉부터 안 좋은 말들이 오고 가긴 했지만 그런 일까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일반관객에게는 (그렇다고 일반 관객들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영화가 재밌으면 일단 되는 거죠... // 영화는 광해군 시절 15일간 기록에 대한 부분을 팩션화한 것을 기본 구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단점부터 말하자면 이 구성이 문제겠죠. '데이브'라는 영화를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엄청 어릴 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그 영화하고 구성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전 개봉작 중에 '최종병기 활'이 멜 깁슨 영화 '아포칼립토'의 표절이라고..
ScReen HoliC/MoviE HoliC
2012. 10. 13.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