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동안...
크리스마스 연휴에다가 아버지께서 2틀 휴가 받으셔서 내친김에 이틀동안 어디라도 다녀오자 해서 동해로 떠났습니다. 뭐 겉으로는 '짝도 없이 홀로 방황하는 불쌍한 청춘을 달래주자'이지만 실상은 뭐 그저 가족여행이었지요...ㅡㅡ;; 무작정 '온천'을 목표로 동해를 따라 마구마구 올라가다가 포항시 근처의 영일만 온천이라는 곳에 정착을 했습니다. 상당히 깊숙이 존재하던데 '왜 이리 깊이 있어!'를 연발하며 계속 들어갔지요. ▲요놈이 저희들이 묵게된 숙소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 되서 깨끗하더군요. 숙소는 제법 깨끗했습니다. 온천하고 같이 지은지 얼마 안 되었더군요. 온천 물도 나름 좋았던 것 같고 (온천 특유의 미끈거림이 아주 그냥...) 숙소도 어찌나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던지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끄고 ..
PhotO HoliC
2007. 11. 19.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