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 왔습니다. 북경 여행서 찍은 사진들의 인화물이 나왔습니다. 대략 500여장 정도 되는군요... 그 중에서 100여장 이상은 본부 직원들 사진이라서 다 나눠주고 400여장 정도의 사진들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파노라마' 기능이 켜져 있는 줄도 모르고 막 찍어댔는데 그걸 인화하려다 보니 사진이 전부 희안해져버린.....OTL 1000여장을 이렇게 찍었으니 감당이 안 되는 상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나저나 새로운 앨범을 사야 되는데 썩 마음에 드는 게 없군요... ** 사진을 나눠주다 보니..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라서 대체로 파일을 바로 주기도 하는데 저는 직접 인화 된 사진을 주는 편이라 나눠줬더니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사진이 왜 이것 밖에 안 찍혔나며 묘한 앙탈(..
다시 한 동안 찍었던 사진들 중에 '그나마' 양호한 몇 장만 올려 봅니다. 사실 요즘은 날씨가 다 비스무리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도 비슷한 사진들 밖에 없어서리 쉽사리 올릴만한 사진이 없군요. 한 번 개인적으로 '출사'를 나가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 1/40 f 22 iso 100 M | 학교 가는 길에 아파트 하늘이 너무 푸른 것 같아서 찍어 본 사진입니다만 사실 하늘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역광도 제대로 못 살린 것 같습니다. | 1/640 f 22 iso 100 M | 이건 돌아오는 길에 다시 찍어 본 역광입니다만 역시나 제대로 찍힌 부분이 없군요. 태양도 제대로 못 살렸고 그렇다고 하늘도 제대로 표현이 되질 않았군요....정말 험난하기만 합니다. | 4/1 f 16 iso 100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