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_2013년 마흔두번째
"롤러코스터의 상행선 같은 기대감을 주는감독으로서의 괜찮은 데뷔작 " 영화 프로그램에서 워낙에 홍보를 한 것도 있고 (거의 박중훈 감독의 톱스타와 쌍두마차)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도 했는데 의외로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망설이던 차에 심야로 보게 된 그래비티의 상영시간까지 근 5시간이나 남았길래 친구녀석과 연속 상영을 결정하고 현장에서 급 보게 된 영화입니다. 사실 배우로서 워낙에 입지를 굳힌 상태이고 연기력에 있어 톱 수준에 오른 하정우가 굳이 감독으로서 시작을 한 이유가 의아하긴 했습니다. 물론 언젠가 할 수는 있었겠지만 글쎄요. 지금 시점에서 감독이라.....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영화는 정말 가볍습니다. 한없이 가벼워서 아무 생각없이 웃음에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웃고..
ScReen HoliC/MoviE HoliC
2013. 10. 2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