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극중 최곤의 매니저 박민수) 라디오 스타가 개봉한다는 얘길 듣고 개인적으로는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 안성기라면 꽤 괜찮은 영화가 나오겠는데?'라고 생각만 하고는 당시 난리를 치던 타짜를 보고 기억에서 날려버리는 어처구니가 가출할 만한 사건을 저질러 버렸다. 당시 무척이나 후회를 하다가 dvd가 나오자 마자 즉시구매를 눌러버리고는(역시 충동구매다...) 발매일까지 무척이나 기다렸던 것 같다. 설레는 마음으로 dvd를 포장지를 찢어버리고?! 바로 감상 모드로 돌입해서 115분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모를 정도로 영화에 몰입해 버렸다. '역시!'라는 생각과 함께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것을 한 번 더 후회했다. ▲진짜로 80년대의 모습을..
영화 dvd의 주 메뉴입니다. dvd 플레이어로 볼 때는 괜찮았는데 컴퓨터로 돌리니 조금 어둡게 나오는군요. 간단하게 영화보기, 설정, 장면선택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플먼트 DVD의 A면입니다. 이쪽이 서플먼트 DVD의 B면입니다. 둘 다 영화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정도의 서플먼트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될지 모르겠군요. 상당히 볼거리가 있었다는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설정 메뉴입니다. 역시 돌비 디지털 5.1채널과 DTS를 지원합니다. 거기다가 요즘의 추세인지 음성 코멘터리가 추가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서플먼트 DVD에 들어있던 것들이 여기에 왜 추가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자막은 한국어, 영어를 선택가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