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더다크]_2016년마흔세번째
"고정관념을 벗어남으로써 얻어지는 쾌감..." 이블데드 2016 리메이크를 연출했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신작 ‘맨 인 더 다크’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애당초 왜 제목을 ‘No breathe’에서 ‘Man in the dark’로 바꿨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차라리 한국어로 번역된 제목을 쓰는 것이 더 낫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그냥 ‘노 브레스’로 한국어화 해서 해도 되구요…영어를 다시 영어 제목으로 바꾸는 이런 기현상은 언제까지 볼 것인지 의문이군요. >> 뭐 그건 그것대로 넘어가고 영화 얘기를 하자면 꽤 재밌습니다. 사실 공포물이라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인데 애당초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긴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긴장감이 대단..
ScReen HoliC/MoviE HoliC
2016. 10. 15.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