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해당되는 판타지_[몬스터콜]
[2017 / 09 / 23 / 042] 어떻게 보면 전혀 감상을 할 생각이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예고편을 꽤 흥미롭게 보긴 했지만 상영관도 많지 않았고 그로 인해 시간이 맞지 않아서 굳이 찾아 볼 생각을 하지 않았었죠. 그런데 영화 후기들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단순히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한 번 볼 생각으로 어떻게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 갔습니다. 시작. 영화의 시작에서는 몬스터를 그리기 좋아하지만 아픈 엄마와 함께 사는 한 소년이 등장합니다. 영화 나레이션처럼 소년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컸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어린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가진 그런 소년의 등장이 영화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 소년의 상황을 보여주기 시작하죠. 어쩌면 아픈 엄마를 돌보면서 혼자 아침을 차려 먹고 ..
ScReen HoliC/MoviE HoliC
2017. 9. 26.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