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실화....바람의 파이터
신화가 된 실화...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최배달(최영의)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 했었습니다. 사실 최영의라는 이름조차 몰랐었죠.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영화상에서 표현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지만 나오지 않은 이야기들도 대단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도장깨기....뭐 말이야 쉬운 법이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나 깨어 가는 것이나 보통 사람으로서는 가히 생각도 못한 일이죠. 비록 일본인이 미야모토 무사시의 영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같은 무인으로서 충분히 본받을 만한 일이니 한 것이겠죠. 어쨌든 중요한 것은 미야모토 무사시를 본받아 도장깨기를 했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의 긍지를 높여줬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1. 25.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