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_2014년 마흔여섯번째
" 막장처럼 보이지만 지극히 일상스러운.. " 음. 참으로 얘기하기 힘든 영화군요. 12년동안 촬영을 한 영화라고 해서 감상을 하긴 했습니다. 사실 기획이나 연출, 이야기에 있어서 특별함이 느껴지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매년 촬영을 해서 한 편의 작품을 만드는 기획이야 몇몇 영화에서도 보였던 부분이고 다큐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획이죠 거기다가 사실 연출적으로도 특별할 것이 없는데 이야기 자체가 워낙에 평범한 이야기다 보니 연출적으로도 임팩트를 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소소한 성장기를 다룬 이야기인 만큼 그런 이야기에 맞춘 적절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영화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소소합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중에 '일상툰'을 여러편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
ScReen HoliC/MoviE HoliC
2014. 10. 2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