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조차 없다...[본 레거시]_2012년 스물일곱번째
본 시리즈의 외전이라고 할 수 있는 '본 레거시'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기대를 했습니다. 본 시리즈의 각본가라면 일단은 이야기는 재밌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본 시리즈를 계속 보았을 테니 액션도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런 기대를 그야말로 무참히 짓밟아 버리더군요. // 영화는 본 얼티메이텀과 시점이 비슷합니다. 겹치는 시간대가 많죠. 그래서 중간 중간 본의 이야기이며 트레드스톤의 이야기도 간간히 나오지만 어쨌든 이야기의 중심은 '아웃컴'이라는 조직과 '애론 크로스'라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의 조직과 하나의 인물이 모든 문제점을 떠안고 있습니다. 아주 큰일이죠. 영화는 시작하면서 애론 크로스가 어느 무지 추워보이는 장소에서 비밀 지령 같은 ..
ScReen HoliC/MoviE HoliC
2012. 9. 10.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