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까이 다가온 것 같은 하루입니다.
봄이 엄청 가까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포근한(?) 바람한테서 겨울이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이제 겨울내 웅크렸던 몸을 쭉쭉 피고 앞으로 향해서 나가야 할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추위도 없을 것 같으니 (물론 3월의 꽃샘추위를 제한다면 말이죠.) 내일부터라도 오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해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
MusiC HoliC
2008. 2. 21.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