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_2014년 서른일곱번째
" 다듬어진 원석 같은 영화. " 07년 개봉작 '원스'는 좋은 노래 밝지는 않았지만 잔잔하면서 아름다웠던 이야기 그리고 인디영화같은 다듬어지지 않은 스타일의 영화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영화가 인기를 얻었던 가장 큰 이유는 OST였습니다. 아마 당시 영화의 OST 앨범은 상당히 많이 팔렸던 것으로 알고 있고 국내에서도 몇몇 유명한 곡들은 방송에서 혹은 라디오 등에서 상당히 많이 재생이 되었었죠. 그리고 존 카니 감독은 7년이나 지나서 다시금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원스' 때와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우선 캐스팅부터가 후덜덜한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고 있는 것만 봐도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하지만 사실 배우라기 하기에도 애매한...
ScReen HoliC/MoviE HoliC
2014. 8. 24.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