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앵글과 얕은 심도처럼 무언가를 위해서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암흑기" 이번 88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사울의 아들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시체를 처리하던 '존더코만도' 소속이었던 사울이 어느날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되는) 소년의 시체를 정식으로 매장해 주고자 하면서 벌어지는 하룻동안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실 영화 소재가 새로움을 느낄만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홀로코스트와 아우슈비츠 수용소 그리고 그 속에서 다른 행보를 보이는 한 인물이라는 소재는 다른 영화에서도 꽤 봤을 법한 소재입니다. 비슷한 영화로 '쉰들러 리스트'가 있을 수 있죠. 그래서 이런 소재를 통해 들려주고 있는 이야..
오프닝 :: 크리스 락 :: 인종 차별에 대한 보이콧흑인 총격 사건연기에 대해서 왜 성별을 나누는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아주 신랄하게 인종차별을 까대고 내려갔음... 각본상original screenplay [스포트라이트] :: 이변이 없는 수상이지 않을까 싶군요. 여러모로 받을만 했죠. :: // 각색상adapted screenplay [빅쇼트] :: 역시 이견이 없는 수상. 헐리우드가 아니면 나오기도 힘들지 않았나 싶죠. :: // 특별공연주제가상 후보-1 'Writing's on the wall' - 샘 스미스 [스펙터 ost] :: 작년에는 이디나 멘젤이 꽤나 곤욕을 치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성공적인 특별공연이었습니다. :: // 여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ress [알리시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