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지 않을까?....섬써커
가끔씩은 미국의 인디 영화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구입한 썸서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본 영화가 되었다. 왜 좀 더 빨리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영화를 마무리했었는데 상당히 요즘 시대에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생각된다. ▲저스틴의 주의력결핍은 지금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과연 나는 무엇에 중독되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영화 속 거의 모든 인물이 어느 것에 중독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좋아하는 배우일 수도 있고 마약일 수도 있고 손가락을 빠는 것일 수도 있다. '중독'이라는 것이 단어의 이미지로만 본다면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왜냐하면 중독하면 '마약'이 먼저 생각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2. 14.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