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_2013년 서른네번째.
"실패한 후속작의전형적인 케이스 " [디스트릭트9]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감독 닐 블룸캠프의 후속작 [엘리시움]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뭐 전작과 비슷하게 사회적 문제점을 영화 속에 쓰며들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예고편을 통해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기에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었죠. 예고편이 재미없었더라도 당근 극장에서 감상을 했겠지만 말입니다. // 영화는 전체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공중에 떠 있는 우주선(우주정거장), 빈부 격차, 계급 등등 여러 모로 설정은 디스트릭트9에서 많이 따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전작의 주인공 샬토 코플리가 이번에도 등장하고 있고 말이죠. 물론 악당이긴 합니다. 게다가 비쥬얼적으로도 한층 더 리얼리티를 살린 그래픽을..
ScReen HoliC/MoviE HoliC
2013. 9. 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