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_2015년 서른다섯번째
"류승완 감독의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오락적인 영화" 베를린 이후 3년 만에 신작을 가지고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예고편부터 '아! 이 영화는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었습니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코미디 요소와 액션이 절묘하게 조합이 되어 있을 것 같은 냄새가 마구 풍겼거든요. 그리고 그런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보는데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이 만든 작품 중에 최초로 1천만도 노려볼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암살이라는 작품이 없었다면 굉장한 스크린 독과점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은 잘 나왔습니다. >> 항상 관객들이 말하기를 류승완 감독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은 '부당거래'라고 합니다. 부당거래 이전의 류승완 감독의 작품은 항상 대결구도가 명..
ScReen HoliC/MoviE HoliC
2015. 9. 6.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