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같은 연애...[연애의 온도]_2013년 열네번째
예전에도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올해 개봉한 로맨틱 코메디 중에서 실망한 작품은 없었습니다. 가장 첫 작품인 부터 까지 2편 모두 독특한 이야기와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솔솔한 재미를 선사해 주었죠. (물론 그렇다고 그런 재미가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서 이번에 보게 된 세 번째 로맨틱 코미디인 도 크게 실망을 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으리라 생각했구요. 사실 배우들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그런 불안감도 이전에 본 작품인 가 한 방에 부숴주었기 때문에 크게 불안감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서 영화는 한 여인이 헤어지는 것을 보여주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쿨한 척하지만 그 속으로는 울고 불고 짜는..
ScReen HoliC/MoviE HoliC
2013. 3. 3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