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란 없다...[피에타]_2012년 스물여섯번째
김기덕 감독의 19번째 작품. 피에타를 보고 왔습니다. 제목부터 [자비를 베푸소서]라니....역시 김기덕 감독답다. 라는 생각과 함께 당연히 홀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관객들이 있더군요. 한 열명쯤요. 제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극장서 본 적이 몇 번 있습니다만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같이 관람을 하기는 처음인 듯 싶습니다. 베를린 영화제의 홍보가 조금 먹힌 것일까요? 아니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일반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일까요? 뭐 이러니 저리니 해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마이너스 작용을 할 수도 있구요...) // 사설이 길었는데 영화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영화는 '강도'라는 인물과 '..
ScReen HoliC/MoviE HoliC
2012. 9. 9.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