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2% 부족한 영화...캐리비안의 해적3(스포왕창)
모자 다시 주워와 깁스 (극 중 잭 스패로우) 캐리비안 해적의 3부작 마지막이 드디어 개봉을 하였다. 스파이더맨3 만큼이나 기다려온 시리즈인 만큼 당연하게도 그 기대는 엄청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한 편으로는 스파이더맨 3의 악몽이 아직도 남아있었기 때문에 반신반의 하였지만 그래도 스파3가 실망을 안겨준 것이 상대적으로 해적3에 대한 기대감을 커지게 해 준 것도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제리 브룩하이머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최소한의 재미는 보장해 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그것은 곧 비참한 최후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줄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짐작조차 하지 못 했다. ▲주윤발 멋있긴 했지만 비중이 너무 적었다. 2편에서 잭 스패로우가 크라켄에게 잡혀 데비 존스의 지옥에 갇혀버리는 것으로 ..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2. 1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