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웨딩즈]_2014년 마흔네번째
" 좀 더 강도가 강했다면 좋았을... " 정말 극장가 비수기인 요즘 땡기는 영화는 없지만 신작은 나오니 봐야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뭔가 의무감에 극장을 찾는다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 최대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영화를 흐지부지 때우기도 싫어서 이래저래 쓸데없는 갈등(?)을 하던 요즘 조금 땡기는 작품이 나왔더군요. '컬러풀 웨딩즈'는 '언터쳐블 1% 우정' 이후 처음으로 접하는 프랑스 영화인데 프랑스 내에서는 언터쳐블만큼이나 인기를 얻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그런 내용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여튼 뭔가 삶에 재미가 느껴지지 않던 요즘 좀 웃어나 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이번 작품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즐길 수 있는 영화였죠. >> 영..
ScReen HoliC/MoviE HoliC
2014. 10. 27.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