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_2016년아홉번째
"진짜 사랑이지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 사실 이 작품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배우하고 적당한 줄거리 밖에 없었습니다. 감독의 이름도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아임 낫 데어'의 감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만큼 사전정보 없이 보게 된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본 작품 중에서 가장 서정적인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되더군요. >> 영화를 보고 나서 떠오른 작품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나마 최근에 감상한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이고 다른 하나는 꽤 예전 영화인 '브로크백 마운틴'입니다. 레즈비언이라는 소재만 생각한다면 전자인 '가장 따뜻한 색, 블루'와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의외로 영화는 '브로크백 마운틴'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ScReen HoliC/MoviE HoliC
2016. 2. 1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