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각으로~! 1. 일단 멀어요. 머니까 일찍 가셔야 오후 타임을 즐길 수 있어요.2. 디즈니랜드보다 멀어요. 버스 타고 1시간 이상을 가야 하니 여튼 일찍 출발하세요.3. 가는 방법은 워낙에 많이 나와 있으니 그 블로그들을 확인하면 돼요~ 4.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나요....5. 그래서 후각에 민감한 일행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둘러보고 나오는 것을 추천하죠.6. 사실 점심을 여기서 먹고자 했지만 딱히 먹을만한 곳도 없고 식욕이 땡기지도 않아요.7. 마을의 경치는 좋은 편인데 날씨가 최대의 변수네요.8. 간식거리는 꽤 있는 편이라 음료나 주전부리를 먹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 가는 차편은 워낙에 많이 나와있어서 pass~~▶ 돌아오는 차편은 내렸던 버스 정류장의 3번 승강장에서 아무거나 타셔도 인민..
30대 들어서 맛 들이기 시작한(?) 해외 여행이 벌써 올해로 4번째군요. 중국 / 오사카 / 홍콩에 이어 이번에는 좀 더 멀리가보고자 호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친구의 동행으로 인해 동남아로 일정을 바꿔 가장 많이 알려진 관광지 중 하나인 ‘방콕’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방콕 일정을 잡다 보니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방콕을 여행할 때는 웬만하면 ‘파타야’까지를 일정에 넣는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3박 4일 동안의 일정 중에서 오고 가는 시간이 5시간이나 걸리다 보니 첫날과 마지막날은 거의 관광을 하지 못 하리라 생각했고 따라서 방콕 시내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잡혀진 일정은 1일 : 수완나폼 공항 → 숙소 체크인 → 숙소 근처에서 저녁(팁싸마이) → 카오산 로드(걸어서 이동..
첫째 날과 둘째 날까지는 사실 여유로운 일정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다고 해도 딱히 기다려서 봐야 할 부분도 없었고 힘들면 까페에 앉아서 커피도 한 잔 마실 수 있었구요. 사실 이번 일정에서 가장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일정이 바로 이번에 올리는 3일째 일정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했던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셋째 날 둘째 날 일정 : 숙소 ->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나니와 노 유[오천] -> 숙소 이 쯤에서 아침... 은 없습니다. 워낙에 일찍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은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도착해서 간단히 해결. 그런데 저희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았는지 편의점도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