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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이동 경로

 

호텔  → 씨암(아침/망고탱고) → 짜투짝 시장 → (씨판탁신 역) → 아시아티크 →호텔

 

 

 

• 아침-롯디뎃


뭔가 돼지고기가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 롯디뎃.

사실 짜투짝 시장을 가기 위해서 어차피 씨암역으로 가야 했기에

이른 아침에 뭔가 먹을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가본 곳이에요.

 

음식은 정말 엄청 빛의 속도로 나옵니다.

주문하고 1분 정도?

음식의 맛 자체는 고소/담백/밍밍??

음식의 스타일은 전형적인 태국 스타일이며

한 끼 50바트 정도로 생각하면 양은 생각지 말아야 할 듯.

빠르고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




 

 

• 망고탱고

 

방콕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진짜배기 디저트.

아침을 먹고 나서 11시부터 오픈 시간이 12시까지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정말 망고맛만 남아서 깜짝 놀란....

디저트로서의 플레이팅(?)이나 양은 만족할 만한 수준인데

뭔가 맛이 일반 망고열매 먹는 것과 많은 차이가 없는..

그래도 시원하게 망고 아이스크림이나 샤베트(?)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었어요.

 

 





 

• 씨암 뒷골목(?)

 

망고탱고가 열리기를 기다리다가 둘러본

씨암의 뒷골목(이라고 쓰고 씨암플라자의 건너편이라고 읽는...)

여기서 놀랜 점은 스쿰빗의 한국 음식 타운만큼이나

한국 음식점들이 꽤나 많다는 것이었죠.

슈쥬의 현중(?)이 원샷으로 광고하는 것도 보구요.

유가네 닭갈비며 설빙이며 서빙고며 아는 가게가 많더군요.


 



 

 

• 짜투짝 공원

 

짜투짝 시장을 가기 전

지하철 역 바로 옆에 위치한 짜투짝 공원(?).

그냥 옆에 있길래 가본 곳이에요.

 

만약 날씨만 좀 선선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더워서 도저히 다 둘러볼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사진 몇 컷만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 짜투짝 시장

 

방콕 최대의 주말 시장입니다.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주중에 가면 연 가게가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볼거리가 많아요.

여기서는 가격적인 부분도 싸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디퓨져며 동전지갑이며

먹거리며 여튼 기념품을 사고자 하면 여기가 최곱니다.

흥정도 가능해서 당연히 좀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구요.

 

오히려 주말에 가게 다 열고

사람들 바글바글할 때 가는 것보다

주중에 오후에 가서 적당히 둘러보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 짜투짝 시장 사판탁씬 역


시내에서는 이동하기에 가장 좋은 지하철

방콕에도 생각보다 많은 지하철 라인이 있는데

저희는 짜투짝 시장을 갈 때 BTS 스쿰빗 라인을 이용하고

게 BTS

BTS SILMON 다.

고!






 

TIP 1.

씨판탁신 역에서 오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아시아티크로 가는 무료 셔틀 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무조건 타야겠죠?



아시아티크

 

정돈된 시장이란 느낌의 아시아티크

방콕에서 야경을 봐야하는 장소 중에 무조건 들어가죠.

여기서는 쇼핑이며 음식이며 공연이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즐비합니다.

방콕을 한 번 둘러볼 수 있는 대관람차도 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아시아티크는 씨암 쇼핑몰보다도 물건값들이 비싼 편입니다.

물론 씨암에서는 흥정이 안 되지만

아시아티크에서는 흥정이 되는 편이니

무조건 비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돈 된 남대문 시장이라는 느낌에 비해

가격대가 다들 높은 편입니다.

 

특히 강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즐비한 음식점들은

그 어느 곳보다도 가격이 비싼 편이죠.

그래서 친구와 저는 한 쪽에서 북적북적대면 팔고 있는

노점 음식점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여기서는 뭐 한 접시에 대략 50바트

한국돈으로 1700원 정도라 아무리 먹어도 1만원이 넘지 않아요.

거기다가 맥주는 덤이죠~

 

방콕을 가신다면 꼭 가보시기를 추천하는 곳입니다.


 

씨판탁신 역에서 내려서 가다보면

매표소가 보이는데 아시아티크 간다고 하면

좌측으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TIP 1.

대부분 관광객이고 무료 셔틀을 이용하신다는 가정하에

배는 무조건 최대한 빨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뒤로 갈 수록 대기인원인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해 떨어지고 나서는 그냥 택시 타고 가시기를...

 





▶ 3일차 경비.

 

 

품(갑)

100

3500

78

2730

녁(크)

50

1750

침(뎃)

50

1750

주(크)

60

2100

84

2940

시(움)

50

1750

시(텔)

40

1400

피(스/암)

40

1400

117.5

4112.5

피(크)

122.5

4287.5

 

852

29820



 

 3일차 여행기 끝~!

 녕~~



 


◆ 귀국


 

 • 이동 경로

 

호텔  → 수완나폼 공항 → 홍콩 공항  인천 공항 → 집





 4일차에는

새벽부터 귀국 준비하기 바빠서 아주 헤롱헤롱...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전날 예약한 호텔 택시를 타고

수완나폼 공항으로 가는데

차가 전혀 안 막혀서 1시간 안 걸리더군요.

덕분에 6시부터 8시 반까지 구경과 아침과 기념품을...




요.

서 가장 추천하고싶은 곳이기도 하네요.

만약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파타야도 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건 다음 기회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떠난 여행이지만 굉장히 재밌었던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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