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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영화를 본 지도 대략 10년은 된 것 같네요....그래도 이렇게 올리게 된 것은 그 당시 같이 빌려본 포레스트 검프와 함께 정말 감동적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부성애, 모성애를 떠나 정말 가족애란 무엇인지를 정말 머리속에 완전히 박힐만큼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실홥니다. 로렌조라는 아이가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죠....그 아이는 ALD라는 그 당시 불치병에 속하는 병을 앓고 있죠...첫 장면부터 병으로 고생하는 아이와 그 아이의 부모인 오돈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정말로 고통스러워하죠...

그리하여 오돈 부부는 아이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정말이지 고군분투합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말 아이의 병을 고치게 하기 위해서 죽지 않을 만큼 진짜 열심히 연구합니다. 정말 이런 장면에서 부모의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줍니다...(대가를 바라고 그런 일을 한다면 하지도 않았겠죠..) 그리하여 결국 병을 고칠 수 있는 올리브 기름을 찾게 되고 이 기름의 이름이 바로 아이의 이름을 딴 로렌조 오일이죠...비록 아이는 병이 너무 진척되어 병의 진행을 멈추게하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이 기름으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아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이 기름으로 살암은 사람들을 보여줄 때도 정말 자식에 대한 사랑이 사회적으로도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 함께 빌려 본 포레스트 검프보다 더 감동적으로 본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이 영화보다 가족애를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는 없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실홥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더 감동이 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무엇이든지 실화는 감동을 배로 만드는 요소인 것 같더군요...) 그리고 물론 많은 부모들이 자식이 저런 상황에 놓이면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저 영화에서 아이의 부모님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더군요.....(정말 영화 끝날 때까지 감동이었죠...ㅜㅜ)

가족애에 대한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 한번쯤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홥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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