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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으로~!


1. 9시 비행기이긴 했지만 5월 연휴 초피크 기간이라 일찍 오라는 항공사의 연락을 받고 5시간 전에 출발!

2. 하지만 일행 중 한 명이 여권을 집에 놓고 오는 만행을! (일찍 안 왔으면 어쩔 뻔...)

3. 다행이도 비행기 시간을 미룰 수 있어서 추가금을 내고 조금 늦게 출발~!



■ 푸동공항(&자기부상열차)


1. 생각보다 깨끗함. 칭다오 공항이나 베이징 공항보다 깨끗했던 듯.

2. 기본적으로 공항에서 이용하게 될 자기부상열차까지 안내가 잘 되어 있음.


□ 자기부상열차


1. 기본 편도 1인당 50윈엔.

2. 하지만 당일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면 40위엔으로 할인해 줌.

3. 티켓 제시시 일행들 여권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

4. 차로 30~분 거리를 8분만에 주파! 엄청 빠름



■ 숙소로~(SSAW 부티크 호텔 상하이 훙커우 호텔 : QUYANG LOAD 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앗....내 옷....




1. 자기부상열차의 종점인 LONGYANG LOAD 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출발.

2. 대략 30~40분 거리를 120위엔 정도로 갈 수 있음. (한화 약 2만원 가량)

3. 외관에 비해서 로비부터 객실까지 상당히 깨끗함.

4. 예약시 요청했던 객실 한개는 2베드, 다른 객실은 킹베드를 신청했는데 그대로 들어 줌.

5. 냉장고 안의 음료수는 모두 프리~

6. 캡슐 커피 메이커도 구비되어 있음.

7. 호텔 근처에 편의점은 없지만 조금만 나가면 까르푸가 있음~

8. 주위가 주택가 근처라 시끄럽지 않음.



■ 난징동루





1. 원래는 난징동루보다 이 곳에 위치한 '동베이차이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길치로 인해 실패....

2. 결과적으로 난징동루 거리를 활보하면서 첫 상해의 느낌만 물씬 느끼게 되었음.

3. 서양과 동양의 느낌이 묘하게 어울려 있는데 확실한 것은 번화가라는 느낌은 물씬 풍김.

4. 난징동루 거리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인민광장이 나오기 때문에 루트를 연결해서 둘러보는 것도 좋음.


▶ 일종의 거리이기 때문에 어디로 가도 똑같으나 NANJING EAST LOAD 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임.



#점심#


앞서 말했듯이 동베이차이관을 못 찾고 방황을 하다가 로컬 면요리집이 보이길래 냅다 들어간 곳이지만 생각 외로 맛있었던 곳.

물론 위치도 가게 이름도 같이 갔던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 하는 문제가....


 


 


면을 주문하고 반찬을 따로 주문하는 방식인데 반찬이 정해져 있는 세트를 2개 주문하고 각기 다른 면종류를 2개를 주문함. 그리고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왼쪽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상추 겉절이 같은 반찬을 하나 더 주문함.


정말 로컬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드는 맛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고 반찬들도 맛이 나쁘지 않아서 이후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점 중에 하나였지 않았나 싶음.



■ 인민광장


 


 



1. 정말 백화점들이 엄청 많은 곳.

2. 눈에 보이는 모든 건물들이 백화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3. 심지어 건물들이 대부분이 연식이 꽤 되어 보이는 건물이 대부분임.

4. 지리적으로 이 곳은 상해를 관광하기 위해서 거의 지리적 위치가 중심이기 때문에 이 근처에 호텔을 잡으면 움직이기 편함.

5. 거리 음식도 많고 사람도 많고 이후에 가게 될 신천지와 더불어 사람이 가장 많았던 곳이었음.


▶ 난징동루에서도 걸어갈 수 있지만 이 곳만 갈 경우 PEOPLE'S SQUARE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임.



■ 오리엔탈 TV 타워(동방명주)



 


 



1. 상해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 중 한 곳.

2. 높이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굳이 꼭대기 층으로 갈 필요는 절대 없음.

3. 정말 어마어마한 야경을 볼 수 있음.

4. 360도로 한 바퀴 걸어가면서 상해의 모든 야경을 볼 수 있음.

5. 개인적으로 홍콩의 야경보다도 대단하다고 생각될 정도.

6. 하일라이트는 유리 바닥!

7. 이 유리바닥만으로도 이 곳은 충분히 갈 만한 곳임.

8. 이 외에도 일층으로 내려오면 박물관이 있는데 상상 이상으로 넓음.

9. 처음 입장시에는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박물관까지 돌고 나오면 지칠 정도로 돈 값한다는 생각이 듦.


▶ LUJIAZUI 역에서 내리면 친절한 안내 문구로 가기 수월함.



■ 쇼우닝루 야시장


 


1. 일행 중 한 명이 찾아놨던 '산분면' 음식점을 가기 위해 들른 곳.

2. 야시장이라고 하지만 그냥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들이 포진되어 있는 곳.

3. 그래서 그다지 구경거리는 없음.

4. 굳이 가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구경이 목적이라면 다른 야시장이나 다른 관광지를 찾기를 바람.


▶ DASHIJIE 역 2번출구로 나오면 건물 안으로 나오는데 밖으로 나오면 사거리가 보임. 여기서 좌측의 화려해 보이는 건물쪽으로 내려가면 됨.



#저녁#


당연히 쇼우닝루 야시장에서 먹게 된 산분면!

점심의 로컬 음식점보다도 더더욱 로컬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는 면요리로서 온면과 냉면을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는데 굉장히 독특함.

점심 때도 그랬지만 일반적으로 향이 강하지는 않은데 독특한 맛이 혀를 자극함.


 



▣ 1일차 느낀점.


1. 생각보다 음식 냄새가 강하지 않음.

2. 대중교통비는 굉장히 저렴함.

3. 번화가 위주로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 특유의 냄새가 강하지 않았음.

4. 지하철을 탈 때는 캐리어 같이 큰 짐의 경우 검사를 함.

5. 동전 주머니는 역시 필수임.

6. 역시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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