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겨울 방학의 마지막 일입니다. 뭐 방학 내내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딱히 '새롭다'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군요. 다만 수업을 하게 된 것이 조금은 싫증이 난다고 할까요? 4년째로 접어드니 드디어 수업에 대한 귀차니즘이 발동되기 시작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오늘 방학 내내 공부했던 품질기사 자격증 시험을 쳤습니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8시 반까지 갔더니 시험을 9시 반에 시작하더군요...;;; 거기다가 시험 시간이 2시간 반....이었지만 얼른 쳐버리고 나와버렸습니다. 배도 고프고 계속 앉아있으니 엉덩이도 아프고....시험 결론에 대해서는 그닥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어찌되었든 내일부터 암울한 그 무언가가 드리우는 날들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월요일부터 말이죠...모두들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 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보며는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모두 다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않을 땐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 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맞춰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괴로운 일은 있는 것 한가지 생각에 너무 집의舊嗤? 그럴땐 나처럼 툭툭 털면서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