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갈까봐 급하게 찍느라고 화질이 영 안 좋군요....
저희 동아리(시네마 월드..ㅡㅡ;;)방 뒷쪽 뜰에 자주 오는 고양이입니다...
(가끔 소시지도 던져 주고 했더니 맨날 오네요...ㅡㅡ)
오늘도 도서관에 들렀다(왜?) 동아리방에서 책 좀 보다보니
창 밖으로 이 놈이 나무를 박박 긁고 있더군요..(손톱 다듬으려고 그랬나?)
어쨌든 간만에 디카를 갖고 간지라 급하게 뛰어서 냅따 찍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쌈박한 모습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