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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 본인 + 부모님
[언제] : 11월 20일 / 조조
[어디서] : 영등포 스타리움관
[무엇을] : 양파맛 팝콘 / 콜라2잔 / 캬라멜 카푸치노 1잔
[어떻게] :

1. 나쁘지 않다. 연출적인 부분이나 시나리오적인 부분에 있어서 영화의 질을 떨어트릴만한 부분은 없다.
2. 하지만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웠다. 촌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3. 그러핟고 하더라도 'X-MEN' 같은 초능력을 처음(?)으로 다룬 영화치고는 즐길거리가 많은 편.
4. 강동원이나 고수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고수는 일부러 그런 것인지 몰라도 좀 심하게 말투가 어눌했다.
5. 그리고 역시 데뷔작이라 그런지 영화 속 장치의 구성이 엉성하거나 우연에 의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6. 일단 부모님이 괜찮았다고 했으니 연령층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얘기가 될려나?

7. 내 맘대로 별점 : ★★★☆

덤. 엔딩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는 것 같던데 어찌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만 하지만 영화 중간 규남이 말했던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엔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편이다. 나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었으니까..

[왜]
한국적 스타일의 초능력자 이야기를 다룬 첫 영화이며 감독의 데뷔작이란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이 정도의 완성도는 충분히 봐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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