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여배우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 올해 2번째로 극장에서 만난 케이트 윈슬렛은 첫 번째로 만났던 스티브 잡스에서도 꽤나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 드레스 메이커에서는 스티브 잡스에서의 조안나 호프만이라는 캐릭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케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여배우들의 연기가 묘하게 기억에 남는군요. (다른 한 명은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25년전 살인 누명으로 인해 마을 쫓겨난 틸리(케이트 윈슬렛)는 디자이너가 되어 마을로 돌아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주민들로부터 정보를 얻어내고 이를 이용해 복수를 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죠. >>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복수로 이용되는 도구가 '옷..
ScReen HoliC/MoviE HoliC
2016. 2. 19.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