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많은 말을 적고 싶지만 아마도 긴 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크게 느낀 바는 있지만 저의 짧은 문재로는 이 영화에 대한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리뷰를 적을 수가 없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말이죠. 이 영화는 사실 그 어떤 짧은 정보조차도 모르고 단순히 해외에서의 호평 때문에 보게 된 영화입니다. 아주 간단한 시놉시스만 알고 보았죠. 하지만 영화는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사실 대부같은 스타일의 영화는 짐짓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은 곳곳에 숨어있는데 이 영화는 2시간 40여분에 이르는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엉덩이가 아파올 뿐이라고 할까요. 이야기는 아주 단순합니다. 소년원에서 형을 사던 말리크는 성인이 되면서 감옥으로 옮겨지게 되고 거기서 실질적인 우두머리인 루치아노..
ScReen HoliC/MoviE HoliC
2010. 3. 1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