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미션 임파서블4 : 고스트 프로토콜'을 보고 왔습니다. 12월달 개봉작 중 2번째 기대작이자 12월달 최고의 흥행작이 될 것 같은 영화죠. 물론 그만큼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치는 상당히 높아져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그런 배신은 저지르지 않더군요. 영화는 역시나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첩보 작전을 펼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톰 형님은 아니죠. 같은 IMF 소속의 다른 첩보원이고 그가 가지고 있는 서류는 상당히 중요한 서류입니다. 그리고 그가 암살되면서 톰 형님은 감방에서 나오게 되고 도화선에 불이 붙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사실 전작들을 되새겨 보면 1편 이후 정말 괜찮았던 후속편은 없었습니다. 2편은 오우삼 감독님 덕분에(..
ScReen HoliC/MoviE HoliC
2011. 12. 1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