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특선 두번째 추천하는 작품! 슬리피 할로우... 당근 저 포스터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러' 영화입니다... 하지만! 벗뜨!~무조건 귀신이 나타나서 사람 목 자르고 하는 등의 호러라고 생각하신다면.....그 생각도 맞습니다..;;; 하지만 막상 보고 나면 그다지 '무섭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왜냐! 이 영화의 감독이 '팀 버튼'이기 때문이죠. 팀 버튼.... 그의 영화를 보면 상당히 장르가 뭐라 말하기가 곤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 영화도 호러이면서 코믹하고 코믹하면서 멜로틱하고 뭐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기 때문에 (팀 버튼의 영화는 항상 이렇죠...복합적인 장르를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막상 보고 나면 영화의 큰 줄거리가 '호러'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무섭..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1. 24.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