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작품" 존 파브로 감독의 신작 '정글북'을 보고 왔습니다. 국내에는 아이어맨 감독이자 배우(?)로서 알려진 존 파브로 감독의 신작은 역시나 디즈니에서 제작한 작품입니다. 사실 '정글북'이라고 하면 워낙에 어렸을 때 보았던 동화같은 이야기라 뭐랄까 신데렐라나 백설공주와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 그래서 디즈니에서 정글북을 원작으로 한 실사화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개봉일이 잡히고 나서야 해당 영화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국내에는 좀 늦은 시기에 개봉을 했던 것인지 국내에서 개봉을 하고 좀 있다가 전세계 9억달러를 넘기는 흥행 곡선을 보여주고 있었죠. 그러면서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었구..
ScReen HoliC/MoviE HoliC
2016. 6. 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