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덕후인가 아닌가? [에반게리온 : 파]
*적다보니 반말체더군요....죄송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쿨럭* **스포일러는 거의 없을 겁니다..ㅎㅎ** 때는 내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때 쯤. 그 당시 일본 애니라고는 슬램덩크나 드래곤볼 밖에 몰랐었고 그것들을 한창 만화책으로 즐겨볼 시기였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얻게 된 VHS. 그리고 그 속에 들어있던 에반게리온 애니는 아마도 중학교로 갓 올라가는 나에게 상당한 임팩트를 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영원히 기억되었다. 그 당시에는 망할 AT 필드가 뭘 의미하는지도 롱기누스의 창이며 사도의 의미도 모르며 봤던 그 시기. 단순히 그 엄청난 메카닉의 디자인, 찌질한 주인공, 피가 낭자하는 비쥬얼들은 나를 오덕의 길로 빠져들게 만드는 그 시발점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 아마도 드래곤볼과 슬램덩크, 에반..
ScReen HoliC/AniMation HoliC
2009. 12. 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