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02 / 24 / 007]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그다지 큰 인상을 받지 못 했다가 누미 라파스가 1인 7역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는 일단은 보자는 심정으로 극장에서 본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sf 영화로서의 매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었어요. 일단 독창성이 없습니다. 인구제한,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정부의 개인 사찰 등등 이 영화의 설정이 다른 sf 영화들에서 보지 못 했던 특이점이 있었는가? 라고 생각해 본다면 암담합니다. 이 영화의 특유의 설정도 특유의 분위기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가장 큰 문제점은 아니죠. 클리셰 덩어리라고 해도 그것을 잘 이용해서 보여..
ScReen HoliC/MoviE HoliC
2018. 2. 2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