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되지 못한 상처는 빼낼 수 없는 마음의 가시 헤어 나올 수 없는 소통의 단절 난 균형 잃은 절름발이 찬란한 오후의 햇살은 나를 보며 나지막이 얘기해 "나는 너와 어울리질 않아 너와 난 어울릴 수 가 없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혹은 수백 번씩 생각해 '모든 게 다 끝나기 위해 존재하는 듯 해' 이룰 수 없는 탐욕의 불식 가질 수 없는 영혼의 안식 치열한 전쟁 끝에 날개를 잃고 추락해 버린 작은 새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혹은 수백 번씩 생각해. '모든 게 다 끝나기 위해 존재하는 듯 해' 'cause I have got no place to go and no place to hide no will to fight.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기분도 꿀꿀해지는군요. 왠지 비오는 날에는 나가기도 싫어지고 (그렇..
날씨도 꿀꿀하고 왠지 공부 할 마음도 일할 마음도 들지 않을 것 같아서 올려보는 분위기 전환용 노래입니다. 텐시러브라고 하면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상당히 계시던데 노래들이 꽤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꿀꿀한 날일수록 fighting!!! 달빛 아래 헤매이는 밤 sky under the sunlight 창 밖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는 시간 지나네 어제완 다른 내 모습에 부드러운 비 내 어깨를 적시며 난 걸어가네 내 곁을 떠도는 바램들 이 길의 끝에 넌 있을까 간직해 온 꿈 in your eyes feel my heart 맴도는 나 in your dream 외롭다고 해도 끝을 알 수 없는 melody 잊혀지지 않는 기억 그대가 멀리 있어도 나를 기억해줘요 사라지지 않는 별처럼 지금 흐르는 비는 나의 ..
다행이다 작사 이적 작곡 이적 노래 이적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문득 생각해보면 반복된 삶에 익숙해져 버리는걸까 외로운 오늘 아무리 걸어봐도 텅빈내맘 지루하게 들린음악 시간이 멈춰버린 느낌 이거리에서 넌 네게 다가와 내어깨를 감싸고 함께 걸어가 I just wanna be with you And you just stay in my heart 그대와 함께있어 영원히 stay in my heart I just wanna be with you And you just stay in my heart 아픈기억만으로 보내긴 아쉬워요 쇼윈도 저 너머로 힘없이 비친 내모습 지쳐가는걸까 거리엔 모두 웃으며 지나가는 사람들뿐 눈물이 흐를것만같아 시간이 멈춰버린 느낌 이거리에서 넌 내게 다가와 내어깨를 감싸고 함께 걸어가 I just wanna be with you And you j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