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충동적으로 영화를 보게 될 경우에는 이상하게 하루에 두 편 혹은 그 이상의 영화를 보게 되는 날이 많은데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죠. 그냥 아침에 빈 시간을 이용해서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동생이 기말 끝난 날이라고 아버지가 영화보러 가자고 하셔서 오전에 한 편 저녁에 한 편을 보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리뷰도 초 간단 날림으로...쿨럭 우선 트와일라잇은...당췌 뭐 보여주고자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냥 뱀파이어가 있었다. 얼짱 몸짱인 여학생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데 잘 살고 있는 그들 마을에 나쁜 뱀파이어가 나타나고 그들이 여친을 협박한다...그런데 도대체 왜 협박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고....보다 보면 '나는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디인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이야..
ScReen HoliC/MoviE HoliC
2008. 12. 18.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