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올리는 전우치 리뷰입니다. 뭐 볼 만한 사람은 다 봤을 법한 상태이니....리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는 그래도 보기 보았으니 일단 몇자 끄적여 볼까 합니다. 최동훈 감독의 이전 작품들은 모두 한결같은 재미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데뷔작이었던 '범죄의 재구성'은 뭐 너무 어설픈 트릭이긴 했어도 나름 재밌는 줄거리와 복수극을 보여주었었죠. 그리고 타짜도 또한 어떻게 보면 복수극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두 편의 영화 모두 드라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울 것이 없었죠. 그러한 성격은 이번 '전우치'에서도 잘 보여줍니다. 드라마적으로는 꽤 괜찮은 줄거리와 인물들을 보여주었죠. (몇몇은 제외하구요.) 거기다가 히어로라는 캐릭터 특성상 많이 등장하게 되는 CG의 ..
ScReen HoliC/MoviE HoliC
2010. 1. 3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