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의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센스'는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만큼 어마어마한 연출과 반전으로 단 한 방에 감독을 반전의 거장이라고 불리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칭호가 그에게는 대단한 부담감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그의 후속작들을 보면서 했었고 과연 그가 어떤 작품으로 회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중에 이번 작품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이미 더 이상 회생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형편없습니다. 아니 형편없다는 평가는 좀 그렇군요. 완전히 애매한 상태의 영화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모 아니면 도가 되든지 그것도 아니면 걸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이건 '개'라고 해도 될..
ScReen HoliC/MoviE HoliC
2013. 6. 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