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속 5cm가 드디어 디브이디가 발매되는 날.....아무 생각 없이.....아무 이유 없이 그냥 질렀다. 한 가지 이유라면 부산에서 개봉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라고나 할까? (내가 생각해도 참 구질구질하다.) 어쨌거나 디브이디를 받는 순간은 항상 설레인다....(완전히 변태나 오타쿠 수준이다...) 디브이디 패키지는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다음에 올리게 될 (아마도 내일) 오픈 케이스를 참조 하시길..... 그럼 사설은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까 한다... ▲여전히 그의 작화는 끝내준다. 신카이 마코토 = 1인 제작이란 수식은 이제 널리 알려진 공식이고 그의 작화 또한 엄청나다는 사실을 애니를 본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녀와 그녀의 고..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사실 리뷰까지 올린 마당에...) 그래도 한 동안 디비디에 대한 리뷰도 올리지 않았고 왠지 올리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들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말도 안 되는 감상기를 올릴까 합니다. 2디스크에다가 두 장 모두 서플먼트까지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스샷이 좀 많이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1번 디스크의 메인 메뉴입니다. 모든 에피소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Play all 메뉴와 각각의 에피소드를 따로 볼 수 있는 Episode 자막과 오디오 설정을 하는 셋업과 서플먼트 메뉴가 나란히 정렬되어 있습니다만 처음에 보게 되면 이런 건 눈에도 안 들어오고 단지 저 배경의 화사함에 그냥 빠져버리게 됩니다....ㅡㅡ;; 첫 번째 play all 메뉴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