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모르던 양아치의 신분 상승용 인류 구하기 대작전" 매튜본 감독의 신작 '킹스맨'을 보고 왔습니다. '스타더스트'부터 시작해서 '킥애스'에서 핵폭탄을 터트리더니 죽기 직전으로 가고 있는 엑스맨을 '퍼스트 클래스'로 되살린 그야말로 손만 대면 뭔가 만들어지는 감독의 작품이라 두말 않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예고편에서부터 뭔가 '킥애스'의 약냄새가 묘하게 풍겨오는 것이 묘하게 촉이 발동하더군요. >> 영화의 스토리는 어찌보면 단순합니다. 인류를 지구에 대한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는 악당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인류를 줄이려고 하고 비밀첩보 기구인 '킹스맨'의 한 명인 주인공은 이 악당을 막으려고 하죠. 이야기에서 뭔가 독특함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 뭔가 어색한 부..
ScReen HoliC/MoviE HoliC
2015. 2. 28.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