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 06 / 29 / 025]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그게 언제적 일이냐?'라고 물어보면 그냥 기본은 10년을 찍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것이 실감이 되는데 이번 토이스토리4를 감상하면서도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95년도에 개봉한 1편이야 이제는 정말 까마득한 옛날의 일이고 그나마 가장 최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3편도 2010년 개봉이니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완벽한 엔딩을 보면 눈시울이 불거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그런 완벽한 엔딩은 사실 토이스토리라는 애니메이션이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의 마지막으로서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엔딩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9년이 지나고 픽사(이자 디즈니)는 다시금 후속..
ScReen HoliC/MoviE HoliC
2019. 7. 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