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맛들려서 구입하고 있는 판타스틱이란 잡지입니다. 이 잡지를 구입하게 된 경위는 친구녀석을 통해서인데 순전히 '비주류'라 칭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호러 계통의 소설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어 단숨에 구입해 버린 잡지입니다. 물론 여타의 잡지들처럼 '정보'를 중심으로 전달하면서 새로운 소설이나 작가 등에 대한 인터뷰도 하고 새로운 소설들을 연재해 주기도 해서 상당히 재미나게 보고 있는 잡지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말이죠...) 이런 잡지들을 읽으면서 혹은 극장에서 호러 혹은 서스펜스나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도대체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는 경계가 무엇인지 참 아리송합니다. 순전히 대중성으로 그 기준을 정하기에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마치 컴퓨터 cpu를 보자면 인텔이 대중적이다 해서 그것을..
TexT HoliC
2008. 1. 1. 13:05